2025. 5. 16.
세다 토 페니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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𝑺𝒆𝒅𝒂 𝒕𝒐 𝑷𝒆𝒏𝒊𝒑𝒂𝒉𝒓
𝐍𝐚𝐦𝐞
세다 토 페니파르
𝐈𝐧𝐭𝐫𝐨𝐝𝐮𝐜𝐭𝐢𝐨𝐧
나이 | 미상 |
성별 | 남성 |
종족 | 달의 수호자 미코테 |
신장 | 163.8 cm |
직업 | 바이퍼⚔, 모험가 |
생일 | 알 수 없음 |
수호신 | 아제마 |
총사령부 | - |
𝐀𝐩𝐩𝐞𝐚𝐫𝐚𝐧𝐜𝐞
툭 건드리기만 해도 금방 화를 낼 것 같은 인상을 지닌, 도무지 긍정적이라고는 할 수 없는 청년.
어두운 보라색 머리는 험난한 지역이라도 다녀온 사람처럼 헝클어져 있을 때가 많다.
손질도 아마 대충 하는지 삐죽삐죽 튀어나와있는 머리카락들이 인상적이다.
약간 창백한 흰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오른쪽 눈은 보라색의, 다른 한쪽은 빛을 투영하지 않는 듯한 하얀 눈동자를 가졌다.
입을 다물면 예쁜 얼굴인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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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피부가 잘 드러나지 않는 옷을 선호한다.
가끔은 알라미고 가운 같은 편안한 옷을 입기도 하지만 드물다.
이전 얼굴에 나 있던 화상 자국을 대신해 늘 단안경을 착용한다.
마르고 튼튼한 몸을 가지고 있다.
𝐂𝐡𝐚𝐫𝐚𝐜𝐭𝐞𝐫
⚝ 불안정한 │ 신중한 │ 미성숙함 │ 기분파 │ 비협조적인 ⚝
불안정한 (Insecure) |
무언가에 시달렸던 사람처럼 위태한 순간들이 있다. '항상 누군가가 자신을 노리고 있다' 는 경계심이 있으며, 이로 인해 타인에게 히스테릭하게 굴 때가 있다. 과거의 그에 비해 나아진 것은 확실하지만, 아직도 불안정한 상태이다. |
신중한 (Discreet) |
자신이 무심코 내뱉은 말에 상처받는 사람들이 있음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게 되었다. 가시 돋친 말을 하던 과거와 달리 말을 아끼는 편이다. 아직은 타인에게 살갑게 대하는 것이 어색하지만 나름대로 노력하는 중이며, 지금으로선 감사나 사과의 말을 하는 것이 최선이다. |
미성숙함 (Immature) |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깨닫고 있다. 남들에 비해 꽤 늦은 편이며, 아직 혼란스러워 하는 부분도 있다. 좋고 싫음을 정하는 데에 생각할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
기분파 (moody) |
말 그대로 자신이 지금 당장 느끼는 감정에 충실한 편이다. 한 편으로는 본능적인 사람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것이다. 현재 자신이 모험을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
비협조적인 (Uncooperative) |
철이 들 때부터 타인에게 협조하여 행동한 일이 매우 적었다. 억지로 남과 손발을 맞추려 해도 삐걱거리기 일쑤다. 본인도 혼자 행동하는 것을 더 편하게 생각한다. |
☾
평온한 바보(a tranquil fool) |
그를 알고 있는 대부분의 인물이 모든 경계를 푼 모습은 본 적이 없을 것이다. 잔뜩 구겨진 인상으로 굳어진 표정이 편안하게 웃는 얼굴로 풀어진다던가, 잘 때에는 누구보다 평온해 보인다던가. 그가 진짜로 바란 건 이런 거였을까? |
📌
가치관 | 자율주의 |
쉽사리 남을 따르려고 하지 않으며 독립적으로 활동한다. 구속이나 통제를 싫어하며, 남에게 지시받는 것을 꺼린다. |
|
행동원리 | 당장 눈앞에 일어난 일을 해결하고자 한다. 싸움이라면 싸움, 마물이라면 마물…… 가끔은 호기심 하나로 움직일 때도 있다. |
𝐋𝐢𝐟𝐞
🖌 인생 최종 목표 : '나' 다운 삶을 살게 되는 것
과거────────────────
어렸을 적, 철도 들기 전에 자신이 살던 곳이 제국에 의해 식민지화되어 제국에서 지냈다.
당연하게도 취급은 좋지 않았으며 제국인들에게 얻어맞는 등의 일이 잦았다.
청소년이 되자 군으로 징집되었으며 암살자인 리퍼의 재능이 있다는 걸 알게 되자 제국의 암살단에 소속하게 된다.
그 후 별 탈 없이 지내는 듯했으나 에테르 방사 실험의 대상이 된 세다는 과한 에테르 노출로 인해 한 쪽 얼굴에 하얗게 바랜 듯한 화상 자국이 남았고 왼쪽 눈은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이때 자신의 이름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억을 상실한다.
드루 실라와 그의 레무레스 패밀리가 자신의 동료를 제국에서 구출하기 위해 잠입하여 소동이 났을 때에 세다는 기꺼이 그들을 따라 울다하에서 패밀리의 일원이 되기로 한다.
패밀리의 일원으로서 그는 일을 제법 잘 하는 암살자였다.
울다하의 뒤 세계에 정말 잘 어울리는 사람이었으며, 부정부패를 일삼는 악한 사람들을 처벌하여 번 돈으로 대부분의 생활을 해결하였다.
그런 일상을 보내던 중에 남성 미코테의 본능 탓인지 아니면 그가 정말로 원했던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대뜸 자신만의 모험을 하고 싶다는 말을 했으며 패밀리에서 나와 평범한 모험가로서 지내기로 한다.
모험가가 된 후로, 대인전만 했던 탓에 지금까지 본 적 없던 거대한 마물과의 전투에선 순간적으로 두려움이 생겨 서투른 전투와 여러 번 전투 불능이 될 뻔한 적이 있으나 조금씩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수입이 없는 탓인지 암살자로서의 일도 수행했으며,
에테라이트를 이용할 수 없어 먼 길을 걸어가야하는 이슈가르드의 의뢰도 해내왔다.
제국에서 자신의 룸메이트이자 유일한 친구였던 크피르와 만나 함께 지내며,
망자의 궁전 탐색 의뢰를 맡은 한 백마도사와 함께 아무도 모르는 던전 내부를 탐색했다.
현재────────────────
망자의 궁전 탐색 의뢰에서 만난 한 백마도사의 권유로,
오래 걸렸지만 얼굴에 있던 에테르로 인한 화상자국을 없애는 데에 성공한다.
이후 현인의 연구로 세다의 에테르와 아주 복잡하게 얽혀있던 리퍼의 소울 크리스탈과 요마를 떼어내는 데에 성공하면서 그는 비로소 처음으로 완전한 자유를 얻게 된 셈이었다.
두 번의 치료로 구토하거나 의식을 잃는 경우가 허다했으며, 요마를 떼어내며 손실된 에테르로 인해 기력이 쇠해졌었다.
하지만 늘 자신을 따라다니던 스토커사람이 바이퍼가 되보는 건 어떻겠냐며 추천해주었다.
얼떨결에 훈련을 받게 되었으나 나름 잘 적응했으며 현재에 이르게 된다.
𝐑𝐞𝐥𝐚𝐭𝐢𝐨𝐧𝐬𝐡𝐢𝐩𝐬
♥크피르
- 제국에서 함께 생활하며 지냈으나 세다의 탈영 이후 우연히 재회했다.
- 현재 동거, 그리고 연애…… 중.
- 세다가 온전히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
미트라
- 망자의 궁전 탐색에 동행을 부탁한 백마도사.
- 마물과 싸우던 도중에 도움을 받아 아는 사이가 되었다.
- 그녀의 연구가 빛을 발해 세다의 흉터를 치료했다.
바이든 티아
- 제국에서 같은 암살단에 소속되어 있었다.
- 세다의 과거를 알고 있는 듯하지만 섣불리 말하려고 하지 않는다. ─이것을 알아내기 위해 싸움을 벌였을 정도다─
바이안 티아
- 바이든 티아의 쌍둥이 동생.
- 헝클어진 세다의 머리를 자꾸 정리하려고 든다.
- 귀찮아서 자꾸 피하게 되는 녀석.
카니스 티아
- 용병업을 하는 중에 우연히 같은 임무에서 한 번 만났다.
- 돌아가는 길에 입은 부상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길에 널부러진 세다를 구해주었다.
- 자신과는 영 다른 인품에 대하기 어려워하지만 둔한 세다도 이 녀석이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 수 있을 정도라, 나쁘게 대하고 싶어하지는 않는다.
니베
- 세다의 전속(?) 주치의.
- 세다의 에테르에 상당히 흥미가 있는 것 같다. ─ 덕분에 요마와 떨어지는 데에 성공한다.
- 만날 때마다 세다에게 늘 단 것을 쥐어주지만, 먹는 것에 그리 관심이 없어 주머니에 하나씩 쌓이는 중이다.
로저
- 술자리에서 우연히 만난 과거 제국의 징집병.
- 세다의 과거를 알아봐 주겠다며 손수 나섰다. 덕분에 부모님은 제국에서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토토코
- 림사 시장 한복판에서 다른 사람과 시비가 붙어 싸우다가 대위인 토토코에게 걸렸다.
- 확실히 세다보다는 강한 것 같다. 그녀 덕분에 림사에서는 싸우는 모습을 많이 보기 힘들다.
로크
- 의뢰받은 암살 임무의 대상 중 하나.
- 이상한 기술(흑마법)을 사용하는 걸 확인했으며, 상대하기 조금 곤란해한다.
- 기회가 생긴다면 역시 죽여야겠다고 생각한다.
릴레
- 엄청나게 수상한 녀석
- 늘 이상한 가면을 쓰고 나를 따라다니는 것 같다. 스토커.
- 맛있는 걸 가끔 주는데 좋은…… 녀석인가?
- 나디아에게 세다를 추천해주었다. 나름 선배……인가?
나디아
- 바이퍼로서 전투술을 알려준 스승.
- 겉은 온화하지만 무섭다.
-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알려주기도 했다.
Profile/FFXIV